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령 제227호 (문단 편집) == 기타 == 사실 이런 식의 후퇴 금지 명령은 소련군 같은 군대만 주장하는게 아니다. 유사이래 수많은 전쟁에서 승자에게나 패자에게나 일어나는 수많은 병력의 무의미한 손실이나 입지 않아도 될 피해의 대부분은 "한 치의 땅도 적에게 빼앗겨선 안된다!"라는 지휘부의 명령때문이다. 이는 지고 있는 국가일수록 심하고, 심지어 승전중인 국가의 지휘부조차도 전쟁중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전략적 후퇴를 여론이나 수뇌부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항전하라고 밀어붙였다가 발생한다. 심지어 그렇게 잃어버린 땅이 있다면 상대 본진을 쳐서 항복을 받아내면 안해도 될 것을 전쟁중에 억지로 찾겠다고 무의미한 소모전을 강요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일어난다. 오히려 명령 제227호 발생한 상황은 더 밀리면 끝장인 상황이라 배수진을 친다는 의미로 발동한 측면이 강하다. 다행히 스탈린그라드 전투 이후 나치 독일군의 [[공세종말점]]을 맞으면서 진짜로 더 밀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반대로 독일은 이 시점부터 오히려 밀리는 입장이 되어 히틀러의 후퇴불가 발광을 보게 된다. 그 결과 북아프리카에서는 13만명의 정예 아프리카 군단이 포로로 잡히며 쿠르스크 전투 이후 독일군은 히틀러의 후퇴 금지명령에 다수의 유능한 지휘관이 갈려나가고 골든타임을 놓쳐 카자크 기병대에게 몰살 당하는 형태를 반복하게 된다. 노르망디에서도 압도적인 전력의 연합군을 저지하던 서부전선군에게 후퇴불가 명령을 내리며 7만에 가까운 정예병을 손실, 서부전선이 붕괴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다만 독일은 소련과 달리 독전대 운영이 초반엔 없었다. 하지만 1944년 말 패색이 확실해지자 히틀러는 SS 그라이프코만도와 육군 헌병대를 동원해 도망가는 민간인과 군인들을 사형에 처한다. [[독소전쟁]]을 다루는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의 캠페인 중후반부터는 227호 명령이 하달된다는 설정으로 정치장교가 본진에 상주하게 된다. 기능은 '''퇴각시켜 본진에 도착한 분대를 한 발씩 권총으로 쏴죽여 분삭시키는''' 정신 나간 기능으로 유저들을 당황스럽게 한다. 이때 큰 피해를 입은 분대는 당연 전멸이고 전멸하지 않은 분대도 정치장교의 총구를 피해 본진을 빙글빙글 돌며(정치장교가 쫓아온다) 분대원을 충원하는 촌극을 벌이게 된다. 다만 해당 명령이 하달되는 조건은 징집병 분대 콜인 스킬을 발동하는 것인데, 이때는 해당 게임의 메인 자원인 '''인력이 들지 않고 병력이 보충'''되는 것이기에 그만큼 쓸 만한 효과[* 징집병의 경우 쌩으로 쓰지 말고 인원 손실이 있는 분대에 보충병 합류 스킬을 통해 끼워넣는 식으로 전선 유지를 더 쉽게 해줄 수 있다. 분대 인원보충이 인력을 소모한다고 생각하면 그만큼 인력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를 보이고 있기에 어느 정도 난이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라고 말할 수 있다. 정치장교 즉결처형은 패치되어 더 이상 쏘지 않는다. 자막만 쏴죽이겠다고 뜬다. 스탈린그라드 공방전을 다룬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의 초반 부분에서 잘 나온다. 신병들이 스탈린그라드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전선에 투입되고, 돌격하자 후방에 있는 정치장교 및 다른 병사들이 기관총을 준비하는데, 이것은 엄호용이 아니라 후퇴하는 병사들을 즉결처형하기 위한 것이었다. 단, 영화를 본 실제 스탈린그라드 전투 참전용사들은 '우리는 이렇게 싸우지 않았다.'면서 화를 내기도 했다고. [[우라돌격]]에 대한 오해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Hearts of Iron IV]]의 DLC 중 하나의 이름이 명령 제227호에서 따온 No Step Back이다. 이 문구에 걸맞게 7대 열강 국가 중 하나로 분류된 소련을 비롯해, 동구권 국가들인 폴란드와 발트 3국이 리메이크를 받는다. 소련으로 플레이시 전쟁의 교훈 중점을 끝마치고 항복도가 15%를 넘기고 모스크바 사수, 레닌그라드 사수, 스탈린그라드 사수 선택사항을 모두 체크하고 실패하거나 성공하면 명령 제 227호가 뜬다. 효과는 720일 기한에 동원 속도 15% 상승과 핵심영토방어 25% 상승이라는 좋은 효과이고 설명문은 간결하게 "후퇴를 멈출때다. 한 발짝도 물러서지마라!" 이며 [[배수진|질서정연한 후퇴 선택사항이 지워진다]] 후퇴하는 조직력이 깎이고, 줄어들면 사단이 사망하는 내구도가 깎이는 최후의 저항도 자주 쓸 수 있으니 정말 크게 포위당해 [[전멸|모조리 죽을때]]까진 웬만해선 후퇴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추가된 로딩 인트로 컷신 중에 T-34 포탑에도 НИ ШАГУ НАЗАД 라고 적혀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